라면 타이머는 스마트폰 기본 앱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PC로 작업하면서 뽀모도로 타이머를 쓰거나, 프레젠테이션 발표 연습에 카운트다운을 띄워놓고 싶을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브라우저 탭 하나로 해결되는 웹 타이머가 이럴 때 편하다.
웹 타이머로 할 수 있는 3가지
카운트다운 타이머
설정한 시간에서 0까지 줄어드는 기본형이다. 요리, 발표 연습, 시험 시간 시뮬레이션 등에 쓴다. 시·분·초를 직접 입력하거나, 1분/3분/5분/10분/30분 같은 프리셋 버튼으로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
스톱워치
0에서 시작해 경과 시간을 재는 방식이다. 밀리초 단위까지 측정되고, 랩(LAP) 기능으로 구간별 시간을 따로 기록할 수 있다. 운동 세트 간 휴식 시간을 체크하거나, 업무 소요 시간을 측정할 때 유용하다.
뽀모도로 타이머
25분 집중 + 5분 휴식을 반복하는 시간 관리 기법이다. 4세트를 돌리면 긴 휴식을 가진다. 집중 시간과 휴식 시간을 직접 바꿀 수 있어서 본인 리듬에 맞게 조정하면 된다.
참고 뽀모도로 기법의 핵심은 "25분 동안 한 가지 일만 한다"는 규칙이다. 타이머가 돌아가는 동안에는 메신저, SNS를 열지 않는 게 원칙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타이머를 쓸까
| 상황 | 타이머 종류 | 설정값 |
|---|---|---|
| 라면·계란 삶기 | 카운트다운 | 3분 / 10분 |
| 시험 시간 연습 | 카운트다운 | 60분 |
| 공부 집중 | 뽀모도로 | 25분+5분 반복 |
| 운동 인터벌 | 스톱워치 (랩) | 구간별 측정 |
| 발표 리허설 | 카운트다운 | 발표 제한 시간 |
설치 없이 바로 쓰는 법
온라인 타이머 페이지를 열면 카운트다운, 스톱워치, 뽀모도로 탭이 나뉘어 있다. 원하는 모드를 골라 시간을 설정하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시간이 다 되면 비프음이 울리고, 원형 프로그레스 바로 남은 시간이 시각적으로 표시되니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별한 앱을 깔지 않아도 브라우저 탭 하나면 충분하다. 특히 PC 작업 중에 화면 한쪽에 띄워놓고 쓰기에 딱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