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로또를 살 때 "자동이요"라고 말하면 기계가 번호를 뽑아준다. 그런데 집에서 미리 번호를 뽑아보고 싶거나, 자동으로 여러 세트를 비교하면서 고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자동 vs 수동, 당첨 확률은 같다
로또 6/45의 1등 당첨 확률은 1/8,145,060이다. 자동이든 수동이든 이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통계적으로 보면 자동 선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당첨자 중 자동 비율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일 뿐, 자동이 더 잘 된다는 뜻은 아니다.
등수별 당첨금과 확률
| 등수 | 조건 | 확률 | 예상 당첨금 |
|---|---|---|---|
| 1등 | 6개 번호 일치 | 1/8,145,060 | 10억~30억 원 |
| 2등 | 5개 + 보너스 번호 | 1/1,357,510 | 4,000만~8,000만 원 |
| 3등 | 5개 번호 일치 | 1/35,724 | 150만~200만 원 |
| 4등 | 4개 번호 일치 | 1/733 | 5만 원 (고정) |
| 5등 | 3개 번호 일치 | 1/45 | 5,000원 (고정) |
당첨금에서 세금이 빠진다
로또 당첨금은 비과세가 아니다. 금액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다르다.
- 200만 원 이하 — 비과세 (세금 없음)
- 200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 22% (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
- 3억 원 초과 — 33% (소득세 30% + 지방소득세 3%)
1등에 당첨되어 20억 원을 받는다고 치면, 3억까지는 22%, 나머지 17억에는 33%가 적용된다. 실수령액은 약 14억 원 정도다.
번호 미리 뽑아보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1,000원을 내기 전에 여러 세트를 미리 비교해보고 싶을 때 로또 번호 생성기가 쓸 만하다. 1게임 또는 5게임 단위로 번호를 뽑을 수 있고, 번호대별 색상(1~10 노랑, 11~20 파랑 등)이 실제 로또 용지와 동일하게 표시된다. 최근 뽑은 기록도 15개까지 남아 있어서 이전 번호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로또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된다. 판매 마감은 추첨 당일 오후 8시이므로, 토요일 저녁에 사려면 8시 전에 구매해야 한다.
로또는 결국 확률 게임이다. 분석이나 전략보다 중요한 건, 당첨금 이상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